배워야만 출 수 있는 춤을 원하지 않는다. 이미 우리는 우리의 리듬을 갖고 있다. 각자의 속성에 맞는 각자의 리듬.

자신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받아들일때 그것은 자연스러운 몸짓이 된다. 이 몰입은 명상이다.

우리는 산에대해서 바람과 물 그리고 불에 대해서 사색했다. 이미 우리안에 있는 그 속성들을 느끼며... 춤을 춘다.

"우리가 숨을 알아차린다는 것은, 자신을 본다는 것이다.

타인에게 비춰진 ‘나’가 아닌 ‘진정한 나’를 보기위해선 자신의 숨을 인식해야 한다."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-노랑마녀-